4월 14일부터 4월 22일까지 스위스 여행을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여행 전 날씨 예보가 엉망이라 걱정했는데 박종인 가이드님 덕분에 비, 눈 다 피해 가면서 아름다운 풍광을 맘껏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과연 '태양의 후예'라 할 만합니다.^^ 특히, 태쉬에서 체르마트로 가는 열차가 끊기고 지연되어 마테호른을 못 볼 뻔했지만, 가이드님께서 점심도 거르시면서 고분군투해 주신 덕분에 푸니쿨라를 타고 올라간 수네가로트호른에서 마테호른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 마지막 날 들려주신 가이드님의 첫 여행 가이드 경험담, 아찔했던 상황을 멋진 성대모사로 재미있게 풀어주셔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감사했습니다~~♡
다음에 친구들과 체코 여행을 계획 중인데, 가이드님께서 함께해 주시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