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이디가 안되어 남편 아이디로 두번 작성합니다ㅎㅎ

우리 최원석 가이드님은요~

🍀 듬직하고 믿음이 가는 가이드님.
외국인이 우리 무리에 끼어있거나, 현지인들과 소통이 필요할 때면, 항상 유창하고 단호한 말투로 우리의 영역을 지켜주셔 참 안전하게 느껴졌습니다.💪
지역마다 새로운 가이드님이 오셔서, 최원석 가이드님이 인솔자 역할을 맡을 때도 쉬지 않고 구성원들을 챙기는 모습을 보주셨습니다. 마치 가이드가 아니라 보디가드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보호를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편하게 여행했습니다.

🍀 봄날의 햇살같은 따스한 가이드님.
사소한 질문 하나, 의견 하나 놓치지 않으시고 빠른 피드백을 주세요. 한사람 한사람 상태를 늘 지켜보시며, 식사시간에 구성원들 챙기시느라 식사를 거르시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식사 양이 조금 부족하다 느낀 날에 식당에서 나왔더니, 가이드님이 바게트 빵을 한아름 안고 저희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아내와 먹었던 바게트 맛집이 근처에 있어서 다녀왔어요” 라고 얘기하시는데, 꽃다발든 남자 보다 더 멋있게 보였습니다😍. 정말 섬세하시구나 다시 느꼈습니다.

🍀이영자급 맛집 설명러 가이드님.
가이드님이 음식에 진심인 것 같아요. 그렇지 않고는 이런 맛 설명을 할 수가 없으세요ㅎㅎ 사실 패키지 여행을 가면 아쉬운 것이 식사여서 큰 기대 없이 참여했어요. 그런데 가이드님이 식당 도착 전 항상 스스로 입맛을 다시며, 그 음식의 맛을 설명해주셨어요. 그 덕분에 매번 기대감을 가지고 식사를 하고, 그 음식이 어떤문화의 음식인지 알고 음미할 수 있었습니다😋.

🍀 긍정의 아이콘인 가이드님.
하루 일정이 끝날 때 마다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어떤점이 운이 좋고, 행복한 순간이였는지 복귀시켜주셨어요. 그 말을 들으며 ‘그래 오늘 참 운이 좋았지, 이번 여행 참 성공적이다!’ 라는 생각이 같이 들더라구요. 앞으로 저도 가이드님 방식을 이어 하루를 감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합니다🙂

🍀 항상 프로패셔널한 가이드님.
거의 2주 동안 장기 여행으로 피곤하실 텐데, 항상 세미 정장을 차려입고 다니시더라구요. 저도 일을 하는 입장에서 그게 쉽지 않은 것을 알고 있어 더욱 존경스러웠습니다. 정말 단 한번도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지 않으셨어요.👍
어느 나라를 가든 도착 전에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관련된 노래도 들려주셨어요. 표현이 명확하셔서 이해가 쏙쏙 되게끔 설명해주셔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 애사심이 아주 뛰어난 가이드님
노랑풍선에 대한 사랑이 매우 높으신게 느껴졌어요. “노랑풍선이 최고다”, “노랑풍선 시스템이 꽤 좋다” 라는 말씀을 자주하셨고,
“대표님이 회사를 일군 일화와, 대단하시다”는 말씀까지 해주셔서ㅎㅎ 이런 직원이 일하는 회사라면,
저도 노랑풍선을 잘 선택했구나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세뇌?되었습니다.🫶

이주동안 우리 가이드님 최고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 여행이였어요. 이후 패키지 여행도 가이드님을 선택할 수 있다면 최원석 가이드님과 함께하는 여행으로 가고싶습니다. 덕분에 남편과 행복한 추억 많이 쌓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노랑풍선 최원석 가이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