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박9일 동유럽 여행, 노·잘 김현우 팀장님과 함께한다는 것의 의미!

예상치 못하게 급히 결정된 패키지 여행이라, 사전 정보 없이 떠나는 여정에 다소의 불안감이 있었습니다.
그! 러! 나! 김현우 팀장님을 만난 순간 이러한 걱정은 즉시 안도와 신뢰로 대체되었습니다.
안정된 톤! 정확한 발성! 명료한 전달력! 은 전문 인솔자가 갖춰야 할 기본을 넘어, 여행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동유럽의 역사·문화·도시별 특성을 체계적으로 전달해 주시는 방식은 여행을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배움과 경험이 결합된 고품격 프로그램으로 이끌어 주었습니다.

i 성향의 34명 고객을 단독으로 이끄는 일이 결코 쉽지 않았을 텐데, 팀장님께서는 특유의 침착함과 섬세한 조율로 모든 일정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셨습니다.
여행내내 호응이 적었던 34명의 여행자들 .^^'.. 앞에서 말하시며 생각보다 작은 반응에 민망하시기도 .. 때로는 서운(?) 하셨을 것도 같아요~ 하지만 표면적으로 조용했던 고객들 또한 속으로는 깊이 감사하고 모두 열심히 호응하고 있었을 거예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감동 포인트를 ....

• 첫날 팀장님께서 예상치 못한 ‘일인 일생수’를 준비해 주셨을 때🫢, 이미 이 여행은 특별해지기 시작했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설경 속에서 건네주신 따뜻한 커피와 코코아는 단순한 간식 이상의 배려와 세심함이 담긴 순간이었습니다. 이런 인솔자를 만난다는 것.... 쉽지않은 일이죠~~!!! 요즘 유로... 정말..( 🐶 비싼데...)

• 크리스마스 시즌의 동유럽은 그 자체로 한 편의 동화였고, 반짝이는 풍경 속에서 팀장님과 고객분들 모두의 배려가 더해져 더욱 감동적인 경험이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갈 수 있도록 엄청 부지런히 움직여 주시고 예약해 주시고 버스기사와 현지가이드님들 까지 함께 노력하시는 모습이 지금 생각해도 너무 감사하네요.

• 또 외모와 스타일에 대한 칭찬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왜냐면!! 이 분은 ! 노랑. 최고. 핸섬. 잘생긴 인솔자 이시기 때문입니다. ㅎㅎㅎㅎㅎ
군더더기 없는 단정한 이미지, 피곤함이 묻어나지 않는 관리된 모습, 그리고 세련된 패션 감각까지— 🧭✨

***************************************************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점은,

여행 중 불필요한 말은 절대 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때에는 정확하고 부드럽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과하지 않은 친절과 적절한 거리감,
전문가로서의 경계와 균형 감각을 완벽하게 유지하시는 듯 보였습니다.
# 필요한 안내는 정확하게,
# 일정 조율은 합리적으로.
이 덕분에 여행객 간 어떠한 충돌도 없이 모든 일정이 매끄럽고 안정적으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 하루빨리 수신기 할부값 완!납!하시고 빚 없는 세상에서 살아가시길... 큭

(…저....... 못 찾겠죠 김팀장님--------수많은 역사 이야기보다 이 대사가 자꾸만 떠오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