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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시다

고*남 2026.06.07

칭찬 정보 요약
여행 상품 계림 5일 #TOP PICK #특급호텔 #노팁노옵션노쇼핑
칭찬 유형 직원 칭찬
칭찬 담당자 신은지가이드님!!

최고의 가이드를 만난 여행, 그리고 계림보다 더 기억에 남은 이름 '신은지'

여행을 다니다 보면 "어디를 갔느냐"보다 "누구와 갔느냐"가 더 오래 기억에 남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 4박 5일 계림 여행이 딱 그런 여행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여행은 출발 전부터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5월 25일 출발 확정 상품이라 예약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인원이 취소되어 저희부부만 남았다고 모객 부족으로 출발이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거든요. 일정 변경 때문에 여행 자체를 취소할까 고민도 했지만 다행히 6월 3일로 일정을 조정해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 일정 변경은 단순한 변경이 아니라, 신은지 가이드님을 만나기 위한 여행의 큰 그림(?)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공항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뭔가 남달랐습니다. 작은 체구에서 어떻게 그런 에너지가 나오는지 신기할 정도로 빠릿빠릿하게 움직이시는데, 왜 별명이 '계림의 날다람쥐'인지 첫날 바로 이해했습니다.

이동하는 시간에는 계림의 역사와 문화, 여행지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주시고, 중간중간 웃음까지 챙겨주셔서 버스 안이 관광버스인지 토크쇼 현장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언제 도착하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세심함이었습니다.

식사 시간마다 모든 테이블을 직접 챙기시고, 부족한 건 없는지 일일이 확인해 주셨습니다. 과일까지 챙겨주시고, 고량주도 맛보게 해주시고, 심지어 직접 담근 김치까지 준비해 오셨는데... 솔직히 그 순간만큼은 계림 현지 음식보다 김치가 더 반가웠습니다.^^;

패키지여행을 꽤 다녀봤지만 이렇게 진심으로 여행객을 챙기는 가이드는 처음이었습니다.

특히 계림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맞춰 일정을 조정하는 모습은 정말 감탄스러웠습니다. 비가 오면 최대한 덜 맞게, 해가 뜨면 덜 더운 시간으로 조정하며 일정을 진행하는 모습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느껴졌습니다.

야외 공연을 볼 때도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좌석을 세심하게 선택해 주셨고, 양삭 호텔에서는 저희 부부가 배정받은 방이 다른 객실보다 작다는 이유로 저희는 괜찮다고 말씀드렸는데도 끝까지 더 나은 방으로 바꿔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또 한 번 감동했습니다.

사실 여행객 입장에서는 작은 배려 하나가 오래 기억에 남는데, 신은지 가이드님은 그런 작은 배려들을 너무도 자연스럽게 해주셨습니다.

덕분에 계림의 아름다운 풍경도 좋았지만, 그 풍경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준 가이드님의 열정과 진심이 더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함께 여행한 일행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신은지 가이드님도 지금처럼 많은 여행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다음 여행지인 망산에서도 신은지 가이드님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망산 예약은 여행 예약이 아니라 '가이드 예약'이 될 것 같습니다.^^

사진에 진심인 송파부부가 공항으로 향하기 전 호텔에서 남깁니다.

좋은 여행지는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가이드는 흔하지 않습니다.

이번 여행은 계림을 다녀온 여행이기도 했지만,
최고의 가이드를 만난 여행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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